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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먹자” 소리에 엄청난 반응속도 보인 댕댕이의 최후


간식을 좋아하는 한 댕댕이가 주인의 “간식 먹자”는 말에 폭풍 질주하며 뛰어오다 깁스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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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신에는 미국에 사는 골든 리트리버 ‘리오’의 사연을 재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Instagram ‘goldieboyrio’

활달한 성격의 리오는 특히 간식을 매우 좋아해 주인이 간식을 준비하는 소리만 들어도 계단 2~3개 정도는 그냥 점프하며 달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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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aircase is big and scary for me, but momma told me I could so I put one paw in front of the other!❤️ •••••••••••••••••••••••••••••••••••••••••••••• #goldenretriever #goldenretrieverpuppy #goldenretrieversofinstagram #goldenretrievers #dogsofinstagram #dogs #puppiesofinstagram #puppies #dailydog #dailypuppy #puppy #pup #golden #goldens #cute #cutedogs #cutepuppy #goldieboyrio #riopoint 66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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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느 날 주인이 “간식 먹자”라고 말하는 것을 들은 리오가 평소처럼 계단을 뛰어 내려오다 그만 넘어져 다리를 다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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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은 리오를 데리고 동물병원으로 향했고, 리오를 진찰한 수의사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리오의 뼈가 아직 약해 뒷다리에 금이 갔다”며 “2주 정도 깁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Instagram ‘goldieboyrio’

결국 한쪽 다리에 깁스를 한 채 집으로 돌아온 리오는 다쳐서인지 시무룩한 모습으로 누워있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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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던 리오의 변화에 마음이 아팠던 주인은 리오가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함께 놀아주며 기운을 북돋아주었다.

Instagram ‘goldieboyrio’

주인의 노력에 명랑한 모습을 되찾은 리오는 씩씩하게 참아냈고, 현재는 깁스를 풀고 다시 활달함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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