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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 돌아왔다” 10년 만에 눈사람 짤 재현한 박대기 기자 (영상)


눈을 온몸으로 맞아 화제가 된 KBS 박대기 기자가 10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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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유튜브 ‘KBS News’

지난 4일 KBS ‘KBS 뉴스 9’은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한 쌍용∙현대차 조업 중단 관련 뉴스를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쌍용자동차, 현대자동차 등의 공장들이 부품을 공급받지 못해 가동을 중단했다는 것이다.

 

이날 박 기자는 쌍용차 공장 앞에서 해당 소식을 전했다. 폭설이 내리는 가운데 그의 어깨와 머리에는 눈이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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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과거 10년 전, ‘중부 대설주의보’를 보도하기 위해 눈을 오랫동안 맞으며 현장 상황을 중계했던 때를 재현한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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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박대기 기자는 ‘눈사람 기자’로 알려지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또 ‘직업 정신’의 투철함을 보여준 인물로 교과서에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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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댓글창 캡처

10년 만에 다시금 눈을 맞으면서 기사를 보도하는 모습이 재연되자 누리꾼들은 “뉴스 보다가 터짐ㅋㅋㅋ”, “왜 눈오는 데만 보내ㅋㅋㅋ”, “10년 만에 리마스터해줘서 고맙습니다”, “박대기 이분 여전하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20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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