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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이후 “이영애” 딸이 엄마에게 ‘꼭 싸인 받아달라’던 연예인 정체


배우 이영애가 청룡영화제 이후 가족과 생긴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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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나를 찾아줘’인터뷰’에서 이영애의 귀여운(?) 딸과의 에피소드가 전해졌다.

이영애 인스타그램

이영애는 “청룡영화제 시상 후 딸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박소담 씨 사인을 받아오지 않았다고 뭐라고 하더라”라는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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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인스타그램

이에 “‘엄마가 이영애야’라고 말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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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영애는 개인 SNS 개설로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지난 21일 방송된 청룡영화제에서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영애 인스타그램

이영애의 청룡영화제 참석은 14년 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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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이영애는 “20대, 30대엔 원없이 해보지 못한 역할 없이 다양하게 열심히 연기했다”며 “30대 후반엔 ‘뭘 더 바라냐’는 생각에 가정을 꾸리고 엄마, 아내로 열심히 살았다”면서 자신의 지난 세월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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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엄마가 이영애라는 건 아냐”라는 질문이 이어졌고 이에 이영애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도 대답하면서도 “아들은 연예인에 별로 관심이 없는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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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청룡영화제에 참석한 엄마 이영애에게 딸이 박소담 씨의 사인을 받아달라고 말한 일화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