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은 끝이 없다’
각종 SNS에서 마녀사냥으로 인해 많은 연예인들이나 공인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마녀사냥을 현대적 의미로 말하자면 정치학에서는 전체주의의 산물이며 심리학에서는 집단 히스테리의 산물, 사회학에서는 집단이 절대적 신조를 내세워 개인에게 ‘무차별’한 탄압을 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렇게 물타기 식으로 많은 대중들 까지 선동시켜 개인을 낭떠러지까지 몰아가는 행위다.
이런 마녀사냥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정신적인 고통으로 인해 정신병원을 찾아가거나 자해를 하거나 폭력성이 짙어지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이 가운데 배우 ‘이시영’이 마녀사냥의 희생양이 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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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은 사지도 못하고..??? 신기한 거울이당ㅎㅎㅎ???
ADVERTISEMENT 이시영_Lee Si Young (actress)??(@leesiyoung38)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1월 18 3:51오전 PST
이시영은 지난 19일, 근황을 알리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는데 목도리에 있는 하트 모양의 이미지가 머리카락에 가려 마치 일본 국기를 연상시키는 사진이었다.
이 글에는 어떤 무리들이 ‘일장기?’, ‘일장기 같잖아요.point 129 |
사진 내리세요’, ‘이 시국에? ㅋㅋ’ 등의 지적 섞인 댓글들이 다수 존재했는데, 이 사진 하나만 있으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갈 수도 있는 상황일 수 있다.point 81 | 1
하지만 이 사진이 올라오기 이전에 18일에 이시영은 19일에 올린 게시물과 같은 날로 추정되는 사진을 한 차례 올렸었는데 일장기 의혹을 받은 사진에 있는 목도리와 같은 목도리였고 이 목도리는 일장기가 아닌 하트 모양의 목도리다.
여기서 마녀사냥이라고 할만한 근거가 나온 것이다.
분명히 인스타그램을 보면 같은 화면에 나오는 사진이고 같은 목도리임은 눈이 불편하지 않은 이상 분명히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위말하는 일부 ‘불편러’들은 ‘일장기’라고 단정지으며 물타기를 하고 있던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하고 분노한 누리꾼들은 이시영의 인스타그램에 찾아가 분노 섞인 댓글을 달아 비판했다.
이들은 “여기 정신병자들이 많다고 해서 와봤습니다.point 162 |
병X들아 보고 싶은 것만 보지마라”, “이렇게 불편해서 제명에 가겠수?”, “병X새X들아 하트 목도리가 먼저 올라왔구만 괜히 트집잡으려고 지X들 하지마라 진짜”, “이제 연예계 조금 조용해질라고 하니까 또 지X하냐 정신 차려라” 등 마녀사냥을 하는 이들에게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다.point 16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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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_Lee Si Young (actress)??(@leesiyoung38)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1월 17 6:31오전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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