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승우가 ‘슈퍼콘’ 광고를 찍었다.
지난 23일 인터넷 쇼핑 사이트 옥션은 빙그레와 합작한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이승우가 양손에 슈퍼콘을 쥐고 “이승우도 슈퍼콘”이라고 외치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어 이승우는 ‘슈퍼콘’ 노래에 맞춰 특유의 잔망 댄스를 선보인다.
손흥민이 입었던 옷과 같은 옷이라 바지를 한껏 롤링해 입은 모습이 눈에 띈다.
같은 춤이었지만 손흥민과는 살짝 다른 유쾌함이 돋보인다.
특히 이승우는 지난 4월 SBS ‘베거슨 라이브 ㅅㅅㅅ’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슈퍼콘’ 광고를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MC 배성재 아나운서는 “얼마 전 손흥민 선수가 슈퍼콘 광고를 찍은 걸 보셨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승우는 “저도 봤어요. 귀엽던데요”라며 “조금 더 저한테 잘 어울렸을 것 같은데요”라고 귀여운 질투를 보여줬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승우가 당당히 슈퍼콘 광고를 꿰찬 모습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광고를 본 손흥민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둘이 동시에 춤추는 것도 보고싶다, “이승우 스텝 현란한 거 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션에서는 ‘슈퍼콘 이승우 패키지 단독 판매’를 시작한다.
이달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옥션에서 슈퍼콘을 구입하면 12% 할인된 가격과 함께 이승우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