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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강남, “혼전임신”에 대해 답변하다…결혼 비화 공개


방송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된 이상화와 강남 커플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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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와 강남 커플은 의외의 만남과 더불어 열애를 공개하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해 큰 화제가 되었다.

SBS ‘너는 내운명’

특히 전 국가대표 이상화 선수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 2014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500m 은메달을 획득한 뒤 지난 5월 은퇴를 선언했기에 대중의 관심이 더 컸다.

빠른 결혼 발표와 관련해 많은 사람들의 그 배경에 대해 추측이 있었다.

SBS ‘너는 내운명’

그리고 이와 관련해 이상화는 “혼전임신은 아니다.”라고 확실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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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너는 내운명’에서 이상화는 “저희 둘이 너무 좋았고, 그런 마음이 든 게 처음이었다. 어떻게든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 그리고 작년이 정말 너무 힘들었다. 평창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고 그만두기가 아쉬웠다. 25년 간 훈련만 해왔고 스케이트밖에 한 게 없었다. 욕심이 생겼는데 몸이 안 따라줬다. 그 때 오빠가 이야기를 해줬다”라고 힘들었던 속마음을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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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너는 내운명’

또한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었다.point 95 | 같은 분야에 있는 친구에게 털어놓으면 잘난 척 하는 거 같았다.point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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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고만 있었다.point 7 | 오빠도 거부감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잘 받아주더라.point 34 | 당연한 거라고 이야기하더라.point 47 | ‘이제 다 내려놓고 행복하게 살 날만 남았다’라고 말해줬다.point 85 | 힘들었으니까 이제 오빠랑 같이 저에게 휴식을 주고 싶다”라며 강남이 큰 힘이 되었던 일을 말했다.point 13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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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너는 내운명’

강남도 눈물을 흘리는 이상화를 보며 “많이 힘들어했다. 가족한테도 이야기를 못해서 저도 옆에서 속상했다. 우리가 견딜 수 없는 외로움이 많았던 것 같다. 이제 본인의 행복을 위해 살았으면 좋겠다고 느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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