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사람들

이병헌이 ‘본인 돈 주고’ 40번 가까이 봤다는 영화.jpg


연기 하나만은 알아주는 배우 이병헌.

ADVERTISEMENT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그가 자신의 사비를 털어 40번 가까이 본 영화가 있다.

바로 ‘JSA 공동경비구역’이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그는 한 인터뷰에서 “내가 출연하는 영화를 몇 번을 봐도 온전하게 영화를 보지 못한다”며 “그 캐릭터로서 보이지 않고 내가 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연기를 하면서 ‘저때 왜 저렇게 연기했지?’ “왜 저렇게 어색하지?’ 라고 생각하면서 본인을 다시 평가하게 된다는 것이다.

ADVERTISEMENT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이어 “30~40번을 봐야 한 편의 영화처럼 보이는 것 같다. ‘JSA’가 그랬던 것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ADVERTISEMENT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처음으로 흥행 배우가 된 기쁨 때문에 몰래 극장에 들어가서 영화를 봤는데 한 30번 이상 보니까 영화처럼 보였다. ‘내가 저기서 저런 연기를 했구나’가 아니라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것 같은 느낌을 처음 받았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