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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 첫째 주?” 헷갈리는 ‘첫째 주 기준’ 명쾌하게 정리해드립니다


2월의 마지막과 3월의 시작이 함께 있는 주는 3월의 첫째 주일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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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은근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다.

기사와 직접 관련없는 자료사진 /셔터스톡

해당 글의 작성자는 ‘첫째 주’의 기준을 알기 쉽게 정리해놓아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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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많은 사람들이 첫째 주 기준을 1일 혹은 일요일로 알고 있는데 그건 틀린 방법이다”라며 “1주의 첫날은 월요일이며, 어떤 월의 날짜가 그 주간의 과반수(4일)를 차지하는가로 첫째 주 또는 마지막 주를 구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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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19년 3월 달력을 예로 들면 첫째 주는 4일부터 시작하는 거다. 왜 월요일 ’25일’이 아닌 ‘4일’이냐면 2월 날짜 과반수가 3월 1일이 속한 주간을 차지해서다”라고 알기 쉽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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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작성자에 의하면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3일은 2월 마지막 주였으며 3월 4일부터 3월 10일이 3월의 첫째 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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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처음 알았다”, “이렇게 알기쉽게 설명해주다니 글쓴이 대박이다”, “꿀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게시글은 게재 이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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