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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조육 이사이’ 괴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던 ‘라조육 이사이’ 괴담이 재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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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방송된 XtvN ‘프리한 19’에서 해당 내용을 다루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시 화제가 된 것이다.

XtvN ‘프리한 19’

‘라조육 이사이’ 괴담은 지난 2012년 6월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온 글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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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에 글을 올린 작성자는 알 수 없는 내용으로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작성자는 “여자친구 생주이라서 이사이를 준비 중이다. 라조육이사이를 해볼까 한다”며 영문 모를 말을 시작했다.

XtvN ‘프리한 19’

이어 “워낙에 라조육도 즐겨 듣는 친구고, 제 차에서도 BGM으로 틀어놓고 데이트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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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해당 글에 답변이 달려 더욱 눈길을 끌었다.

답변을 단 네티즌은 “저는 라조육 우체국이라는 곳을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며 “라조육 기만 CMBD로서 더 빛을 발하는 것 같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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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vN ‘프리한 19’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해당 글의 정체를 추측하기 시작했는데, “인육 거래 접선 암호 글 같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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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라조육이사이’를 뒤집으면 ‘이사이육조라’로 “2426에게 (인육을) 줘라”라고 해석된다고 주장했다.

XtvN ‘프리한 19’

또한 ‘여자친구 생주이’는 2주 된 여자아이, ‘라조육 CMBD’는 가슴·장기 등 신체 부위를 뜻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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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름끼친다”, “진짜 뭐였을까”, “아 이거 생각난다”,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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