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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임대업자들 무시하고 ‘기숙사’ 지어버린 경북대 상황.jpg


신축 기숙사를 완공한 경북대학교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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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북대 신축 기숙사’라는 글이 인기를 끌었다.

경북대학교 인스타그램

지난달 27일 경북대는 신축 기숙사 ‘누리관’의 개관식을 가지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누리관은 1,209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온갖 편의시설을 구비했다.

경북대학교 인스타그램

총 사업비는 416억 원으로 총 608실의 생활관과 함께 휴게실, 스터디룸, 독서실, 헬스장, 탁구장, 편의점 등이 입점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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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경북대 인근 원룸 임대업자들은 ‘기숙사 건립 반대 대책위원회’를 조직해 기숙사 신축을 반대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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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경북대에선 기숙사 수용인원을 100명 줄인다는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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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경북대 학생들이 강력하게 반발했고, 결국 경북대는 정원 감원 없이 원래 계획대로 기숙사 설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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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학생들은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point 82 | 목적지는 1210명 원안입니다’, ‘으데 학교일에 임대업자가 껴드나?’ 등의 플랜카드를 걸며 입대업자에게 쓴소리를 가하기도 했다.point 15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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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기숙사 시설도 진짜 좋더라”, “간만에 속시원한 소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민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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