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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 형이 이야기하는데”…’빨간 하이힐’신고 찍은 조권 뮤지컬 연습 사진에 달린 댓글 수준


이하 조권 인스타그램

조권이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제이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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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명의 JAMIE NEWS. 조권, 신주협, 렌, MJ. 그리고 제이미의 가족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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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엔 빨간색 하이힐을 신고 요염한 포즈를 취하는 조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조권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뮤지컬 ‘제이미’관련 분장인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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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역으로 함께하게 된 신주협, 뉴이스트 렌, 아스트로 MJ와의 훈훈한 케미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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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은 여성도 소화하기 어려울 만한 아찔한 굽의 하이힐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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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빨간 하이힐을 신은 조권을 두고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벌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권아 형이 이야기 하는데 석천이형처럼 커밍아웃하고 니 인생 살자!”, “본인도 게이 소리 듣는거 즐기는 듯”, “걍 선언해라”등의 댓글을 달았다. 해당 댓글들은 많은 추천수를 받으며 모두 ‘베플’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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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포털뉴스사이트 댓글 창

반면 ‘드랙퀸’ 배역이 여장 남자인 만큼 뮤지컬 배역에 맞는 분장을 했을 뿐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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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분명 뮤지컬 연습이라고 적어놨는데도 굳이 게이로 몰아가는 이유가 뭔가요? 그냥 다들 그렇게 생각하면서 게이이길 바라는 건가요?”, “뮤지컬이라잖아. 섣부르게 그러지 말자”, “조권만 신고 찍은 것도 아니구만..조권이 게이라는 증거가 있냐”, “일부러 더 그러시는 듯. 나같아도 더 약올리고 싶겠네”등의 댓글을 달며 조권을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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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제이미’는 드랙퀸이 되고 싶은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꿈과 도전,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7월 7일부터 LG아트센터에서 한국 초연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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