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최소라의 결혼식 사진이 화제다.
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소라’의 결혼 사진이 올라오며 화제를 모았다.
최소라는 1992년생으로 2012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단숨에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구찌, 돌체앤가바나 등 유명 브랜드 패션쇼 모델로 활약하며 ‘톱모델’ 위치에 올랐다.
그리고 13일 최소라는 포토그래퍼 남자친구 이코베와 발리에서 지인들만 초청한 스몰웨딩을 진행했다.
최소라의 소속사 YG케이플러스는 “배우자가 일반인인 관계로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 결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결혼 사진 속에서는 밝은 표정으로 결혼식을 진행하는 최소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하객의 드레스코드는 화이트고, 신랑과 신부는 블랙을 입고 있어 독특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역시 톱모델 다운 패션 센스였다.
결혼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행복하세요 언니”, “언제 결혼까지 했냐.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