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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하늘’이 이끄는 국내 1위 여성 속옷 쇼핑몰 ‘하늘하늘’, “퇴사율 91% + 갑질이 일상인 회사”


‘공고만 보면 진짜 입사하고 싶었는데…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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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얼짱시대 시즌 6에 출연했던 얼짱 출신이자 페북, 유튜브 스타 ‘하늘’이 대표로 재직 중인 속옷회사의 직원들이 내부고발해 화제다.

 

대표 하늘이 평소 갑질은 물론이고 직원을 하대한다고 전해져 논란이 됐다.

 

실제로 구인구직 사이트에는 직원들이 올린 불만글은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많았다.

 

지난 21일 구인구직 사이트 ‘잡플래닛’에는 유튜버 하늘이 운영하는 속옷회사 ‘하늘하늘’을 저격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는데, 해당 회사에서 근무하다 퇴사한 직원들이 남긴 글로 추정되는 후기글에는 공통된 지적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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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플래닛 캡쳐

이들은 “1점도 아까운 회사라고 하기도 민망한 조별 과제 수준의 동아리 모임”, “잘못해도 잘못한 줄도 모르고 그냥 아부 떨면 다 용서해주는 회사”등의 지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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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플래닛 캡쳐

한 후기글을 보면 “근무 시간 외에 새벽에도 아무 때나 전화를 한다”며 “늘 대표의 기분을 맞춰줘야 하고 새로 들어온 직원 군기 잡는다고 볼펜으로 머리 때리는 건 무슨 인성이냐”라고 분노를 삼키며 글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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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에 대해서는 실제 직원들이 겪은 일인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하지만 주목해야할 점은 이 회사는 퇴사율이 91%로 매우 높은 점, 기업 평점이 1점으로 매우 낮은 점등을 미루어보아 이들의 주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 팩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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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소개할 때, 복리후생, 그리고 대표의 밝은 모습으로 회사는 많은 취업 준비생들의 로망이 되었곤 했다.

 

하지만 이번 논란과 평점, 후기로 인해 많은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보여진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근본없이 세운 회사라 체계가 없음”, “사회생활을 제대로 안해본 대표가 이끄는 회사는 뿌리가 얕아 금방 무너져내림”, “나이도 어린데 이르게 얻은 명예와 지위로 인해 망했네” 등 비판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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