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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팬미팅에 ‘플미충’ 막기 위해 한국 최초로 시도한다는 최첨단 ‘티켓팅’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미팅 행사에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한국 최초로 ‘페이스 티켓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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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와 관련해 과거 케이스타그룹이 ‘암표’를 방지하기 위해서 페이스 티켓 즉, 얼굴 인식만으로도 콘서트장 등에 입장하는 방식의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이는 이른바 ‘프리미엄 티켓’ 즉 암표를 막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아무래도 표 구매자 본인의 얼굴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이 티켓은 불법으로 양도받아 사용하는 것은 어려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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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이 방식은 전용 어플에 얼굴을 등록해놓으면, 공연 당일날 인식 기계 앞에서 얼굴 인식 절차를 거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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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인식이 되면 예매 날짜, 티켓 번호가 화면에 뜨고, 화면에 뜨는 입장 버튼을 누르고 입장하면 된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나 네티즌들은 “뭐 입국 심사하냐”, “차라리 지문이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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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까지 등록했는데 추첨 광탈하면 현타오겠다”, “아니 그러면 갑자기 못 가게 되면 표 그대로 버려야 하는 거냐”,

“끽해야 엔터테인먼트 회사인데 연예인 보자고 개인정보를 제공해야 하나. 앱도 개발 수준도 아니고 페이스 인식이면 생각보다 더 디테일한데 보안 뚫려서 홍채정보 빼가면 신체정보도 빼가는 거 아닌가. 우리나라 금융회사 보안도 여러 차례 털렸는데 엔터는 더더욱 보안 믿기 어렵다”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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