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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필리핀 뉴스에도 나오며 필리핀 전체를 발칵 뒤집어 놓은 한국인


‘코로나바이러스가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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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필리핀 마닐라에 중국인 남성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길거리에 쓰러져있다는 사진이 필리핀에서 보도가 되고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퍼져 마닐라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사진을 보면 한 남성이 쓰러져 누워있고 동양인으로 추정되며 격리를 위해서인지 폴리스라인을 쳐두고 접근을 안하고 있는 상태다.

 

마닐라 공보실에 따르면 중국국적을 가진 한 남성이 코로나바이러스를 갖고 마닐라 레메디오스 거리서 쓰러져있다는 소문이 일파만파 퍼졌었지만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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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측은 지난 월 1일 토요일에 촬영된 코로나 환자 사진과 동영상에 나타난 사람을 술에 취한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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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접수 받은 경찰은 “한 신고자가 거리에 누워있는 남성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사진과 동영상을 직접 들고 경찰서로 왔는데 확인 후 매우 놀랐다.”며 당시 상황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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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한국남성인 것으로 확인이 됐고 마닐라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놀란 가슴을 내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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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소식을 접한 한국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했다.

 

그들은 “한국이였으면 혀차고 지나갔을텐데 걍” “마닐라 길거리 한복판에서 자고 살 수 있던 건 코로나 덕분임” “해외까지 가서 술먹고 노상으로 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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