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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모른다”… 외국인들이 ‘신기’하다고 말하는 ‘한국어’의 의외의 특징


외국인들이 신기한 한국어 특징에 대해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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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한글날을 맞아 유재석과 조세호가 한글을 배우고 있는 외국인들을 만나는 모습을 그렸다.

한 외국인은 한국말에 대해 “빠른 부분과 느린 부분을 섞어서 말하는 게 신기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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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다른 외국인도 공감하며 “자기들도 모르게 빠르게 얘기하다가 갑자기 느리게 얘기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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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아 이런 느낌이구나” 라며 예시를 즉석에서 만들어 보였다.

조세호는 “형, 그래서 제가 어제 갔는데 민석이가 있던 거예요”라고 빠른 속도로 말하다 갑자기 “그런데 오늘 우리 뭐…”라며 말끝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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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도 “그런데 그 사람이 그 사람이 아니더래”라며 느릿느릿 말을 하다 “그래서 내가 깜짝 놀랐다니까” 라며 빠르게 말하기 시작하며 예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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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은 독일, 이탈리아 등 다른 나라에서는 한국 사람들처럼 혼잣말을 하는 경우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