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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 슛돌이 3기 ‘이강인’에 대해 입을 열다.


스페인 축구에서 실력으로 엄청난 사랑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발렌시아 CF 팀의 이강인에 대해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인 파울루 벤투가 입을 열었다.

슛돌이 3기 출신으로 평생을 축구선수로 살아 가고 있는 이강인(18세)이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막내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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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벤투 감독은 이강인을 직접 보기 위해 스페인 발렌시아 경기장에 방문했다.

news.chosun.com

이강인은 발렌시아 CF에 소속되어 있으며 축구 신동의 면모를 펼쳐보여 스페인 축구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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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는 많은 선수들과 면담을 진행했는데 그 중 이강인과의 면담에서 그가 “대표팀에 와서 뭔가를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가 크더라”라고 전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다가오는 22일 볼리비아, 26일 콜롬비아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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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com

이강인은 19일에 대표팀에 합류했으며 벤투 감독은 “출전 여부는 이번주에 어떻게 훈련을 하는지 지켜보고 선구가 왔을 때 얘기 나눠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강인이 가진 장점에 대해서 충분히 알고 큰 능력을 가진 선수임을 안다”라고 공식 기자회견에서 평가를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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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은 다가올 경기들에서 실력이 있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기용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spotvnews.co.kr

실제로 감독은 이번 대표팀에서 백승호와 김정민 등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들을 발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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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행보에 대해 “대표팀을 꾸려 운영을 할 때는 최대한 기술력 있고 뛰어난 선수를 소집하는게 목표”라고 밝혔고 ”미래를 봤을 때 어떻게 대표팀을 건설할지에 대해 생각”한다고 말해 감독으로의 고민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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