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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 기증 프로젝트 9년째 진행중인 연예인.jpg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교수 서경덕이 뜻깊은 일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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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이들은 오는 2월 중순부터 뉴욕 브루클린 미술관에 제작한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한다.

 

이는 ‘전 세계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 : 한국어 서비스 기증’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서경덕 교수가기획하였고 송혜교가 후원하며 9년째 진행해 온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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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서경덕 교수는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술관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에게는 편의를, 외국인 관람객에는 한글의 존재 여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한국어 서비스가 다 제공되는 그 날까지 달리겠다”고 전하며 꾸준히 한국어 서비스를 기증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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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이들은 현재까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 미국 자연사 박물관, 캐나다 토론토 박물관 등에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보스턴 미술관에는 한국실 내 비디오 안내 박스 기증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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