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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싱 때문에 한국 힙합 바닥까지 떨어졌다” 일침 날린 래퍼


한 래퍼가 한국 래퍼들에게 일침을 날려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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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래퍼 수퍼비다.

수퍼비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싱글 앨범 ‘Bustdown ap’ 출시 소식을 전했다.

출시소식과 함께 그는 한국 래퍼들에게 할 말이 있다고 말했다.

수퍼비 인스타그램

수퍼비는 “다이아몬드도 없으면서 가짜 아이스(다이아몬드 박은 시계)차면서 아이스 원만 하냐”며 “플렉싱 같은 가사를 쓰는 래퍼들 때문에 한국 힙합 가치가 바닥까지 떨어져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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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바닥에 떨어져 있는 걸 주워 올린 게 나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퍼비는 ‘Bustdown ap’ 챌린지를 시작한다며 챌린지를 소개했다.

수퍼비 인스타그램

수퍼비는 “여러분들의 Bustdown ap 를 차고 저의 곡 ‘Bustdown ap’를 틀어놓고 재미있는 춤을 추는 사람을 우승자로 뽑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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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절대로 우승자가 나올 수 없다”며 “한국에 저밖에 없다”고 말하며 본인의 시계를 보여줬다.

수퍼비가 언급한 시계는 수 천만원 대에 판매되는 고가 명품 시계다.

수퍼비가 우승자가 나올 수 없다고 자신한 이유는 워낙 고가 제품이라 대부분 사람들이 쉽게 시계를 사기 어렵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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