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하루 남겨두고 2000년 대에 예상했던 ‘미리 본 2020년 한국군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2008년 국방부는 “2020년까지 비디오 카메라와 초소형 PC 등을 부착한 방탄헬멧과 전투복, 전투화 등 각종 첨단 개인장비가 군에 보급된다.” 라고 예상했었다.
2008년 2월 26일에 국방부는 “한국형 방탄헬멧과 전투복의 성능을 개량해 2020년 쯤 최첨단 제품을 장병 개인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우선 2016년까지 헤드셋과 영상 송신장치 등이 부착된 방탄헬멧을 보급한 뒤 2020년까지 위성측위시스템(GPS) 및 원거리 통신망시스템을 추가로 장착할 예정이다.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방탄헬멧을 통해 각종 전투환경에 대응하는 디지털 정예보병을 육성하기 위한 조치다.
전투복은 현재 군이 개방 중인데, 폴리에스테르(77%)와 레이온(23%)합성제품으로 상의를 하의 밖으로 빼내 입도록 해 향균, 방습기능은 물론 땀 냄새를 밖으로 배출시키는 기능을 갖춰 첨단화한다.”라고 2020년까지의 첨단 개인장비의 개발과 보급을 예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