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연예가소식이슈커뮤니티

‘메소드 연기’ 탓에 후유증 제대로 겪었다는 한국 배우들 TOP 5 (영상)


여러 배역들에 몰두해야 멋진 작품이 탄생하는 탓에, 많은 배우들이 ‘메소드 연기’를 선보이다가 영화나 드라마가 끝났음에도 배역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고통을 겪고 있고 있다.

물론 할리우드 배우들의 연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도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의 멋진 배우들 역시 이러한 ‘후유증’을 제대로 겪고 있다고 한다.

ADVERTISEMENT

오늘은 다섯 명의 배우들을 소개하려 한다.

#1. 박종환

플럼액터스
ADVERTISEMENT

현재 방영 중인 인기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말을 더듬는 ‘변득종’ 역을 맡은 배우 박종환은 “(연기) 후유증으로 인해 갑자기 말 막힘 현상이 생겼다”라며 “의식적으로 말을 잘 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ADVERTISEMENT

#2. 김정현

MBC

MBC 드라마 ‘시간’에서 까칠한 재벌 2세 역을 맡았던 배우 김정현 역시 캐릭터에 과몰입한 까닭에 촬영장 밖에서도 평소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ADVERTISEMENT

 

그는 “극 중 캐릭터에 몰입하다 보니 의도치 않게 실수를 했다”라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시종일관 무표정한 표정, 적극적이지 않은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

ADVERTISEMENT

#3. 조여정

KBS2 해피투게더

KBS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사이코 연기를 선보였던 조여정은 “원래 짜증이 없는 성격인데,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역할을 맡았다. 연기에 대한 후유증으로 평소답지 않게 짜증이 자주 밀려와서 이러다 성격 버리겠다” 싶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

ADVERTISEMENT

#4. 김명민

KBS
ADVERTISEMENT

과거 MBC 드라마 ‘하얀거탑’에 외과의사로 출연했을 때 김명민은 과몰입으로 인해 한동안 후유증에 시달렸다며 “25층 정도 되는 아파트에 살았는데 불현듯 베란다 밖으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혀 그가 겪고 있는 스트레스가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ADVERTISEMENT

#5. 류수영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ADVERTISEMENT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아내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는 사이코 연기를 경험한 류수영은 “당시 연기에 대한 후유증으로 아직도 악몽을 꾼다. 차기작을 하면서 연기는 연기로 잊어야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