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커뮤니티핫이슈

자신이 잘못한줄 알고 고개를 숙인채 자책하며 주인 기다리는 버려진 ‘아기 포메라니안’


평소에 귀여운 것을 좋아하거나 외로움을 잘타는 사람들은 강아지를 키울 생각을 쉽게 한다.

ADVERTISEMENT

귀여운 외모와 애교에 반해 키우는 경우다.

하지만 순탄할 줄 알았던 강아지 키우기는 털 날림, 배변 교육 등 신경쓸 것이 많은 현실에 부딪혀 힘들어하는 견주들이 많다.

유기견

그래도 자신이 강아지를 키우게 되었다면 끝까지 책임을 지는 것이 옳다.

ADVERTISEMENT

하지만 만만하게 생각하고 무심코 키우게 된 이 무책임한 사람들은 강아지를 물건취급하며 쉽게 사고 버리고 팔기도 한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 공익 갤러리’에 한 지하철역에 버려진 아기 강아지 사진이 올라왔다.

ADVERTISEMENT

사진 속 아이는 사료와 함께 목줄을 한 채 앉아 있는 작은 포메라니안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자신이 버려진 것을 모른 채 그냥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ADVERTISEMENT

대부분의 강아지가 주인에게 엄청난 신뢰를 하는 만큼 이 강아지는 자신이 버려진 것이 아닌 자신이 주인을 놓친 것이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크다,

체구와 털 색을 보면 태어난지 그리 오래 되지도 않은 정말 새끼 강아지라 안타까움이 더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늘어남에 따라 버리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ADVERTISEMENT

전국 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유기 동물 수는 2016년 기준 8만 8636마리에서 2017년 10만 1075마리, 2018년 11만 8886마리 등으로 계속 증가한다.

처음부터 자신이 책임질 용기가 없다면 애초에 키우지 않도록하자.

ADVERTISEMENT
온라인 커뮤니티

자신을 믿는 어쩌면 유일한 존재일수도 있는 강아지를 버리는 당신은 정말 쓰레기 만도 못한 존재다.

한편 사진 속 강아지는 동물보호협회로 보내졌다고 전해졌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