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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검’ 받았는데…김성규, 강하늘, 지창욱이 피 다시 뽑은 이유


배우 지창욱과 강하늘, 가수 김성규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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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병무청의 홍보대사로 임명 받았다.

온라인커뮤니티’인스티즈’

지난 22일 홍보대사로서 병역판정 검사 체험을 한 이 세명은 입대 전에 이미 거쳤던 채혈을 다시 해야했다.

홍보 사진을 위해 피를 뽑는 장면이 필요했던 것이다.

온라인커뮤니티’인스티즈’

홍보대사가 된 이유는 이 세명이 육군 창작 뮤지컬인 ‘신흥무관학교’의 홍보를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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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홍보 사진은 씩씩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찍는 것이 보통이다.

온라인커뮤니티’인스티즈’

하지만 두려움을 숨길 수 없는 일병 김성규의 모습이 사진에 찍혔고 큰 반응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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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는 바늘 주사가 무서워 고개를 돌리고 앞을 쳐다보지도 못 하는 리얼한 모습을 보였고 이러한 모습이 팬들은 물론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온라인커뮤니티’인스티즈’

반응이 좋자 병무청은 직접 김성규의 채혈 모습을 고화질의 사진으로 올려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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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ket.11st.co.kr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육군 창작 뮤지컬인 ‘신흥무관학교’는 1910년 서간도 지역에 항일 독립운동의 기지였던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하여 치열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을 담은 작품이라고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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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강하늘, 조권, 이진기 등이 역을 맡아 열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