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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코로나 걸렸다” 만우절 거짓말에…’중앙방역대책본부’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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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 씨가 ‘코로나19’ 만우절 거짓말로 질타 받고 있는 와중 ‘중앙방역대책본부’측이 이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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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방역 대책 등을 총괄하는 기구이다.

 

일요시사

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 김재중 씨 건에 대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허위 사실 유포도 같이 맞물려 있는 거라 정확히 어떻게 처벌이 이뤄질지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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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방역 당국을 상대로 악의적인 장난 전화를 계속해 혼란을 부추기는 행위는 고발해서 처벌하게끔 되어 있지만 이번 건은 유명인이 SNS에 저지른 일이라 내부적으로 정리가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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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김재중 씨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거짓 글을 올렸다가, 질책이 쏟아지자 결국 만우절 거짓말을 시인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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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씨는 “현재 저의 가까운 지인, 관계자분들도 바이러스 감염자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절대 먼 곳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부주의로 인한 슬픈 예감이 현실이 됐을 때 그땐 눈물 씻어내고 끝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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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또 “현 시점의 경각심…마음에 새기고 새깁시다. 만우절 농담으로 상당히 지나치긴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습니다. 나를 지키는 일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라는 이야기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 글로 인해 받을 모든 처벌 달게 받겠습니다”라고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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