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라이프사람들스토리스포츠영상

밤낮없이 강한 김효선 선수…낮에는 간호사 밤에는 000


가천대 길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근무하는 18년 경력의 베테랑 간호사인 김효선 씨의 특별함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김효선 씨는 업무 스트레스와 다이어트를 이유로 시작한 격투기가 지금은 프로 세계에서 활동하는 시작점이 되었다.

ADVERTISEMENT

‘서울 TV’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서 김효선 씨는 ‘간호사와 격투기 선수는 공통점이 많은 것 같다’라는 말을 남겼다.

 

http://stv.seoul.co.kr

‘중증환자들이 많은 권역외상센터 특성상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이 요구되는데, 환자를 포기하지 않고 살려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링 위에서 포기하지 않으려는 저의 모습과 닮은 것 같다’라고 인터뷰했다.

ADVERTISEMENT

병원 근처의 무에타이 체육관에서 운동을 시작한 그는 운동을 하며 스트레스도 풀고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보았다고 전했다.

무엇보다도 운동이 즐거웠고 아마추어 시합과 프로 시합에 나가기 시작했다고 했다.

 

http://stv.seoul.co.kr

그리고 지금은 ‘챔피언 자리까지 오르게 됐다’라고 했다.

ADVERTISEMENT

그는 프로전적 16전 12승 4패의 신화를 쓰고 있으며 2KO를 가지고 있다.

김효선 씨의 주특기는 하이킥이며 챔피언을 KO승으로 이루었다.

 

http://stv.seoul.co.kr

김효선 씨는 일을 마치면 집으로 돌아가는 대신 바로 병원 근처에 있는 체육관으로 향한다고 한다.

ADVERTISEMENT

그는 ‘모든 생활 패턴을 훈련에 맞춰서 평소 연습량인 3시간보다 더 많이 하고 있다’고 하며 다음 경기를 준비한다고 전했다.

“훈련을 끋내고 다시 근무하러 갈지언정 많은 양의 운동을 소화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ADVERTISEMENT

30대에 운동을 시작해 챔피언 자리까지 오른 김효선 씨는 ‘내가 할 수 있을까, 해도 될까’라고 망설이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주변 눈치를 보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도전하라.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꿈을 이루게 될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