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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성화에…” 김건모, 장지연 결혼식 갑자기 연기됐다


내년 1월 예정이었던 가수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의 결혼식이 5월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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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김건모와 장지연은 2020년 1월 말 양가 50명만 초대해 스몰웨딩으로 예식을 치를 게획이었다.

그러나 20일 김건모 측은 “결혼 소식을 접한 뒤 초청을 원하는 지인들이 많아 양가 고민 끝에 큰 장소를 대관하려다 보니 5월로 결혼식을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건모의 예비장인 장욱조 씨 또한 “결혼 일정이 뒤로 밀릴 것 같다. 주변에서도 1월 30일이 너무 추울 때라 좀 미뤄서 따뜻한 봄날에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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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부의 달은 5월이지 않느냐. 이미 결혼을 결정됐는데 몇 개월 늦게 하는 게 어떠느냐”며 “5월에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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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말 김건모의 결혼 소식은 연예계 최고의 이슈로 떠올랐다. 대표적인 ‘미운 우리 새끼’였던 김건모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김건모의 예비신부 장지연은 30대 후반으로 김건모와는 13살의 나이 차이가 나지만,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로 빠르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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