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마리나서울에서 TV조선의 새 음악프로그램인 ‘뉴트로 감성 음악여행 : 동네앨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해당 행사에는 ‘KCM’, 슈퍼주니어의 ‘려욱’, 러블리즈의 ‘류수정’ 그리고 개그맨 ‘권혁수’ 등이 참석하였다.
류수정은 출연진간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묻는 질문에 “워낙 레트로한 감성을 좋아한다. 선배님들과 잘 어울려 다니고 있다.”며 친한 사이임을 밝혔다.
또한 “음악 하는 감성도 잘 맞고 여행하며 맛있는 걸 먹고 그런 감성이 잘 맞는 것 같아서 프로그램 통해 저희 호흡이 얼마나 좋은지 확인하실 수 있다”며 세대차이를 넘어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KCM 또한 “(류수정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 정말 레트로하다. 리액션도 레트로하고 정말 구수하다. 어리고 아이돌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신비로울 줄 알았는데 굉장히 털털해서 더 재밌게 촬영했다”며 촬영내내 느낀 감정을 토로했다.
이번에 새로시작하는 여행예능프로그램인 ‘동네앨범’은 음악으로 여행을 기록하고 동네와 골목 곳곳에 살아 숨 쉬는 ‘우리들의 노래’를 찾아 떠나는 뮤지션들의 ‘뉴트로 감성 음악 여행’이라는 취지의 작품으로 오는 13일 밤 12시 10분 TV CHOSUN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다.point 221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