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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선물 중고판매 의혹에 강성훈이 보인 입장.jpg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이 ‘팬 선물 중고판매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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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팬 선물 중고판매 의혹의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강성훈 인스타그램

강성훈은 “며칠 전 불미스러운 일로 팬들께 죄송스러웠다”며 “팬 선물을 판매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수개월 전, 이전 팬클럽 운영자이자 스타일리스트였던 그분과 업무적인 부분, 개인적으로도 도움받았던 부분까지 모든 관계를 정리하게 됐다”면서 “내가 관계를 정리 과정에서 업무상 편의를 위해 보관을 맡겼던 물건들 중 필요한 것들은 돌려받았으며, 업무상 구매했던 물품들과 노출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물건들은 (A씨가) 정리한 것으로 안다.point 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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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동안 그분이 자신의 물건들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고, 나는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point 58 | 1

강성훈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모두 하나하나 세세히 챙기지 못한 제 불찰이다. 다시 한번 상처 받으신 팬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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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이 팬에게 선물 받은 명품들을 온라인 중고 카페를 통해 판매한다는 게시물이 퍼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문제가 되는 물품은 강성훈이 반려견 코코와 함께 찍은 화보에도 등장했던 루이비통 브랜드 강아지 목줄을 포함해 루이비통 하이탑 스니커즈, 호간 운동화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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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하나밖에 없는’, ‘한정판’ 선물을 구해줬다는 팬들의 선물 인증샷과 함께 해당 물건을 동일인이 중고 거래 카페에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누리꾼들은 “가지가지 진짜 온갖 가지가지 다 한다”, “사과할 주체도 없네.팬들도 없고.대중도 관심없고”, “아저씨 정신차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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