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스포츠커뮤니티핫이슈

‘K리그 선수’가 한국인비하? SNS서 ‘조센징’발언한 논란의 선수.jpg


대한민국의 프로축구리그인 ‘K리그’에 소속된 선수가 SNS를 통한 언어사용에서 큰 논란을 터트렸다.

 

ADVERTISEMENT

이번에 논란이 된 선수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소속된 수비수 ‘최성근’으로 혐한발언을 해 충격을 주었다.

News1

최성근은 최근 본인의 SNS을 통해 본인 소속팀의 선수들끼리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ADVERTISEMENT

 

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사진에는 최성근 본인과, ‘김민우, 조성진’선수와 함께 “조센징 행복하장”이라는 문구가 담겨있었다.

‘최성근’선수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쳐

최성근이 사용한 ‘조센징’이라는 말은 일제강점기시기, 일본인들이 조선사람들을 낮잡아 이르는 말로 현대에 와서는 한국인에 대한 멸칭으로 불리고 있다.

ADVERTISEMENT

 

이와 같은 최성근의 단어사용에 많은 팬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었다.

한국경제

문제의 단어가 담긴 사진은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업로드가 되었으나, 24시간이 지난 지금은 자동삭제되어 현재는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찾아볼수없다.

ADVERTISEMENT

 

하지만 해당 단어사용에 분노한 팬들은 최성근의 최근 게시물에 이에 대한 해명을 하라는 등의 목소리를 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