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일진설 논란에 휩싸인 Mnet ‘프로듀스 X 101’ 참가자 윤서빈이 하차했다.
8일 JYP 엔터테이먼트는 “회사의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 아래 윤서빈군과 연습생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프로듀스 X 101에서도 하차한다”고 밝혔다.
윤서빈 연습생은 Mnet ‘프로듀스 X 101’에 JYP 소속 연습생으로 참가했다.
첫 화에 1위 자리에 앉으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6일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서빈 ‘일진설’이 등장했다.
한 누리꾼은 “윤서빈의 본명이 윤병휘이며, 학창 시절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한 일진”이라며 “학교폭력은 일상이고, 내가 아는 애들도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해당 누리꾼은 윤서빈이 미성년자 시절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사진을 첨부했다.
특히 윤서빈 자신이 교복을 입고 담배를 피우는 셀카를 찍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프로듀스 X 101’ 측은 JYP 결정을 받아들여 윤서빈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