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의 재미있는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 태연의 솔로 콘서트는 3월 23일~24일 양일간 진행된다.
그런데 여기 누구보다도 콘서트를 기다려온 성공한 덕후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가수 주니엘. 하지만 아쉽게도 디데이를 며칠 남기고 스케줄이 잡히는 바람에 콘서트에 가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아쉬움이 가득 담긴 SNS 게시글을 올렸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3일 콘서트 갈 수 있었는데….스케줄 생겼어…겨우 표 구했는데…표가 구해져서 얼마나 행복했는데…오랜만에 눈과 귀에 오래 담아두고 싶었는데..ㅎ…인생..” 이라고 올렸다.
이어 “점점 더 멀어져간다…머물러있는 콘서튼줄 알았는데…매일 이별을 기다리며 살고 있구나..”라고 남겨 아쉬움을 표현했다.
“아아…이것이 덕계못이구나…”
주니엘은 ‘태연’의 소문난 팬이라고 한다.
콘서트때 쓸 야광봉과 에그쉐이커 굿즈도 직접 거래하며, 태연을 향한 팬심을 가득 보여줬다.
굿즈를 사러 뛰어가는 주니엘이다.
결국 태연을 만나서 함께 셀카를 찍고 “오늘 나의 행복님을 만나따…내 노래 나온 것도 알고 계셨다…사랑해요 김태연 ㅠㅠㅠ…#탱콘, #좋은자리준써니언니도사랑해ㅠㅠㅠ”라고 글을 올린 주니엘.
정말 진정한 태연 ‘덕후’ 모습을 자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 찐이구나 ㅋㅋㅋ귀여워” 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