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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스크린 복귀하는 정유미 영화 포스터


배우 정유미가 영화 포스터로 수수하면서도 분위기 넘치는 비주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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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영화 ’82년생 김지영’ 측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는데, 주인공 김지영 역을 맡은 정유미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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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는 ’82년생 김지영’에서 결혼과 출산을 겪은 30대 여성 ‘김지영’으로 변신해 공유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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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속 정유미는 머리를 하나로 묶고 브라운 컬러 코트를 입은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정유미의 옅은 미소와 따뜻한 색감이 돋보이는 포스터에는 ‘당신과 나의 이야기’라는 문구와 함께 영화 제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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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정유미 주연의  ’82년생 김지영’은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주인공인 김지영은 평범한 대한민국 30대 여성으로 정유미는 이번 영화를 통해 한국 여성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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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역시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82년생 김지영’을 택한 배우 공유는 김지영의 남편 ‘정대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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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정유미와 공유는 이번 영화에서는 부부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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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은 어느 날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빙의된 아내를 보게 되지만 아내를 이해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인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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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