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와 만남을 가진다.
15일 영화 ‘증인’ 측은 “정우성이 16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지난주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말미에 정우성과 이영자와의 만남이 예고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는 정우성이 직접 만나고 싶어 ‘증인’ 시사회에 이영자를 특별히 초대하면서부터 성사된 만남이다.
특히 정우성은 “저희가 1세기 만에 뵙는 거예요~”라면서 과거 인연을 언급했다.
실제로 22년 만에 방송을 통해 재회한 두 사람은 영화 관람 후 먹방과 이영자의 맛집 추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두 사람은 활짝 웃으며 서로를 반가워하는 표정을 보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