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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프로포폴 의혹’ 병원장, 결국 혐의 인정

뉴스1(좌)/gettyimagesbank(우)


배우 하정우 등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성형외과 의원 병원장이 대부분 혐의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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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성형외과 원장 김모씨와 간호조무사 신모씨가 첫 공판을 받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원장 김모씨는 연예 기획사 대표, 재벌가 자제, 패션 디자이너 등에게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김씨 측은 당일 공소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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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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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하지만 “투약 횟수 등은 실제보다 과장됐다”,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중독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point 14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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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나치게 부풀려져 사실과 다른 것은 바로잡아 최소한의 명예를 지키고 합당한 처벌을 받고자 병원 직원 등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하실 원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 공판은 5월 12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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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뉴스1

한편 하정우는 김씨의 병원에서 동생의 이름으로 프로포폴을 투약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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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하정우 소속사는 “피부 흉터 치료를 위해 투약한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