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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시대’ 출신 정다은 “남성 호르몬 주사 2번 맞았다” (영상)


‘얼짱시대 7’ 출신 정다은(26)과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24)가 지난 5일 동성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다.

정다은은 과거 ‘얼짱시대 7’에 출연하며 ‘리틀 강동원’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유명세를 떨치며 보이쉬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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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씨 인스타그램

지난 달 25일 정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 안에서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한서희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했고,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열애하는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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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와 정다은의 동성 열애설은 지난 5일 두 사람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베트남 여행을 간 사진을 찍어 올려 더욱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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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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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씨 인스타그램

이에 한서희는 “아는 사이인 것은 맞지만 사귀지는 않는다.point 90 | ”, “여러분이 무엇을 원하는지 또 무슨 그림을 보고 싶은 건지 알고 있으나 전혀 그런 사이는 아니므로 그만 엮어달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point 16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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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정다은은 지난 6일 한서희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네티즌들의 추측에 대해 해명했다.

한서희는 정다은에게 “왜 목소리가 바뀌고, 왜 남성 호르몬을 맞았다는 소문이 났는지 해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다은은 “한순간의 실수”라고 말하며 대답을 피하다가 결국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남성 호르몬 주사를 2번 맞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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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과거 만났던 12살 여성분이 외관상 남자로 바뀌면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를 1로 바꿀 수 있어 혼인신고가 가능하다며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아보라 권했다”며 “딱 2번 맞았는데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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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남성 호르몬을 맞은 거냐”며 정다은에게 “목소리가 변성기 초등학생처럼 변했다. 다리털도 나고 목젖도 튀어나왔다”고 놀라워했고, 정다은은 “맞다. 그걸 맞고 이렇게 변했다. 목소리는 다신 안 돌아와서 수술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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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