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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대되는 장르별 JTBC 드라마 라인업.jpg

소속사 판타지오, 김향기 인스타그램


최근 JTBC는 공식적으로 2019년 방영예정 드라마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대중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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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에는 로맨스에 집중한 드라마가 아닌 다양한 장르를 골고루 섭렵한 라인업 때문이다.

2019년 과연 jtbc에서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작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1. 학원물: ‘열여덟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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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Drama 페이스북 페이지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JTBC에서 내보이는 감성 청춘 학원물로 올 여름 월화드라마로 방영 예정인 드라마다.

이 작품은 주연배우의 캐스팅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데 주연배우로 아이돌 워너원의 옹성우와 연기파 아역배우 출신 김향기가 캐스팅됐기 때문이다.

연출은 JTBC 단막극 ‘한 여름의 꿈’의 심나연 PD와 ‘공부의 신’과 ‘란제리 소녀시대’를 집필한 윤경아 작가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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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극: ‘나의 나라’

여기 캐스팅으로 또 다시 화제가 된 드라마가 있다.

드라마 ‘나의 나라’는 JTBC가 밝힌 2개의 텐트폴 중 하나로 여말선초 배경의 액션 사극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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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텐트폴’이란 1회 당 10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들어간 대작을 말한다.

JTBC Drama 페이스북 페이지

이 드라마는 특이하게 이성계와 이방원이 조연이고 주인공은 이성계 무사의 아들을 주인공으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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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으로는 양세종이 무사의 아들 ‘서휘’역을, 악역에는 우도환이 캐스팅 됐으며 여자주인공으로 설현이 출연예정이다.

그 외 조연진으로 장혁, 김영철, 유오성, 박예진, 장영남 등이 출연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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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르물: ‘보좌관’, ‘검사내전’

드라마 ‘보좌관’은 국회의원 보좌관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이정재가 12년만에 복귀할 드라마로 발표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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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홈페이지

감독은 ‘추노’와 ‘미스 함무라비’를 연출했던 곽정환 감독이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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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검사내전’는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과는 다른 작품으로, 실제 검사가 쓴 에세이로 화제가 된 에세이집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예스24 홈페이지

최근 배우 이선균과 정려원이 캐스팅에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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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통 멜로: ‘바람이 분다’, ‘초콜릿’

소속사 싸이더스HQ, SM C&C

‘바람이 분다’는 김하늘의 3년만의 복귀작으로 상대주연으로 작년 SBS 연기대상을 수상자인 감우성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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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드라마 ‘미세스캅’을 집필한 작가의 신작으로, 알츠하이머를 앓는 남편과 아내의 절절한 멜로드라마라고 밝혔다.

‘바람이 분다’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 2 ‘의 후속인 월화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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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페이스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또 다른 작품 ‘초콜릿’은 배우 하지원과 윤계상이 주연배우로 거론되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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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가을무렵 월화 드라마로 편성될 예정이며 현재 영화 ‘독전’으로 화제를 낳은 배우 진서연도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 휴먼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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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Drama 페이스북 페이지

‘아름다운 세상’은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드라마로 ‘마왕’, ‘상어’, ‘기억’ 등을 함께 제작한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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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배우로는 추자현, 박희순, 오만석, 조여정이 확정됐으며 현재 방송 중인 금토 드라마 ‘리갈하이’의 후속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6. 시트콤: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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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Drama 페이스북 페이지

소소한 마니아 팬층을 보유했던 JTBC 시트콤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시즌2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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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는 현재 방영중인 월화 드라마 ‘눈이 부시게’ 후속으로 편성될 예정으로 원년 남자 멤버로는 유일하게 이이경만 캐스팅됐다.

이 외에도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 신현수, 문가영, 김예원 등이 출연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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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로맨스 코미디: ‘멜로가 체질’

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얼마 전 관객 수 1500만를 돌파한 인기 영화 ‘극한 직업’의 감독 이병헌이 연출할 첫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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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본래 드라마를 좋아하고 평소에도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전하며 JTBC ‘나의 아저씨’가 인생 드라마라고 밝힌 바 있다.

페이스북 JTBC 페이지

여자 주인공으로는 천우희가 출연 예정이며 여자 주인공 3명을 중심으로 풀어나갈 드라마를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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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자 주인공으로는 영화 ‘죄많은 소녀’의 전여빈와 ‘백일의 낭군님’의 애월이 역 한지은이 물망에 올랐으며 남자 주연진으로는 안재홍, 공명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