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즉석에서 시민들을 인터뷰하며 퀴즈를 맞추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퀴즈’ 제작진들은 촬영에 응해준 시민들에게 ‘특별’한 상품을 나누어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데 지난 18일 방송에서 시민들이 퀴즈를 맞힌 후 새로운 상품이 등장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화제의 상품은 바로 ‘쿠션’이었다.
얼핏 봤을 땐 평범한 디자인으로 보였던 빨간 쿠션이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빨간색 비즈 속에 이색 ‘무늬’가 숨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손으로 비즈를 쓸어 내리면 바로 조세호의 얼굴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 상품을 본 조세호 본인도 놀라며 ‘특별 아이템’임을 인증했다.
이 비즈 쿠션은 특히 다양한 연출까지 가능하며 재미를 더했다.
비즈 부분을 어떻게 뒤집느냐에 따라 눈 부분을 자동으로 모자이크할 수도 있고 볼 부분만을 빨갛게 만들 수도 있다.
이 상품을 본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역시 “집에 하나 갖고 싶네요”, “완전 대박 아이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