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매번 여행갈 때마다 같이 다니는 ‘절친’의 정체가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 수지는 인스타그램에 덴마크, 스웨덴 여행 사진을 게재하며 현재 유럽 여행 중임을 알렸다.
그런데 그녀와 비슷한 시점에 같은 여행지 사진을 공개한 연예인이 있어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장희령이다.
장희령은 수지와 함께 찍은 사진은 올리지는 않았지만 수지와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들을 업로드하며 수지와 함께 여행 중임을 암시했다.
수지와 장희령의 여행 일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국내 제주도와 일본을 여행할 때도 같은 장소의 사진이 각자의 SNS에 게재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수지와 장희령은 모두 JYP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나이도 비슷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희령은 2015년 CF모델로 데뷔해 2016년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수지와 함께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