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계의 대표적인 천재로 불리는 작가가 있다.
바로 ‘원펀맨’을 그린 일본의 만화가 무라타 유스케(40)다.
그는 주로 소년 점프에서 활동하며 천재가 자신의 분야에서 노력하고 즐기기까지 하면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가로 알려져 있다.
유스케는 일을 즐기면서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원펀맨 인터뷰 “어차피 죽는다면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하고 싶다”는 발언은 유명하다.
원펀맨은 정석적인 그림체로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묘사로 유명하다.
만화를 이어붙이면 애니 한 편이 탄생할 정도로 그림에 군더더기가 없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단행본 표지만 봐도 천재성이 느껴지는 작가’라는 글이 올라오며 공감을 받았다.
원펀맨의 단행본 표지만 봐도 요스케의 천재성을 알 수 있다.
요스케는 단행본의 입체적인 느낌을 살려 표지 디자인을 완성했다.
책을 보듯이 단행본을 살짝 펼치면 마치 앞뒷면이 이어지는 것처럼 입체적인 그림이 완성된다.
누리꾼들은 “이런 게 재능인가”, “봐도봐도 미쳤다”, “단행본 구도를 이용한 연출이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