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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교민들 살고있는 ‘진천군’이 뜻밖에 ‘흡연청정구역’이 된 이유


많은 성인들이 올해의 신년목표로 ‘금연’ 과 ‘금주’를 흔히 선택하곤하며, 이는 이제껏 지키지 못할 연례행사로서 치부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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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7일 진천군에 설치된 격리생활시설에서 생활중인 ‘우한교민’들의 일상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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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교민들은 귀국이후 바이러스감염을 막기위해 최소 14일동안 격리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진천군에 수용된것은 173명이다.

 

특히 이들 중 약 40명 ‘흡연자’이지만, 수용시설내에서는 ‘금연’이 원칙이여서 수용 10일차동안 단 ‘한 개비’도 피우지 못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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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그들의 사정이 일반에 공개되며, 진천군에서는 ‘금연파이프와 금연패치’등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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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측에서는 이들의 뜻밖에 금연에 본격적인 ‘금연클리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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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담배뿐만 아니라 술 역시 수용시설내에서는 금지라고 밝혀져 많은 ‘애연가, 애주가’ 들로부터 곡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14일동안 강제적으로 금연과 금주를 시작하게된 우한교민들에게 진천군측에서는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며 그들에게 금연과 금주를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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