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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250만 유튜버’ 도티에게 무참히 깨진 사연


250만의 구독자를 자랑하는 ‘대기업’ 유튜버 도티의 돌직구가 몸쪽 꽉찬 직구로 전현무에게 꽂혔다.

지난 14일에 방송된 MBC의  ‘전지적 참견시점’에는 아이돌을 뛰어넘는 인기를 끌고 있는 250만 유튜브 키즈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해 입담을 뽑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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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참견시점’

이날 도티의 강연에는 열성적인 10대 팬들이 다수 몰렸으며, 도티는 밝은 얼굴로 ‘초통령’다운 매력을 보여주며 괜히 250만 키즈 크리에어터가 아님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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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평소에도 잘 화가 나는 성격이 아니라고 밝혀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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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참견시점’

도티는 “‘초통령’인데 일상에서도 행동을 조심하는 편이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아이들이 볼 수 있으니까 해가 떠있을 때 조심한다.point 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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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걸음으로 걷고 쓰레기도 절대 안 버린다”라고 답하며, “하교하는 친구 가방이 너무 무거워 보여서 들어준 적은 있다”는 깨알같은 미담을 자랑했다.point 83 | 1

MBC ‘전지적참견시점’

도티가 화를 잘안내는 성격이라고 밝히자 짖궂은 MC들은 그가 참을 수 있는 ‘분노 수위’에 대해 묻기 시작했고, 급기야 전현무는 “여자친구와 사귈 때는 뭐 때문에 싸웠냐. 왜 헤어졌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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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도티는 “여자친구랑도 별로 안 싸운다. 항상 지는 입장을 자처한다”며 밝혔다.

MBC ‘전지적참견시점’

전현무가 재차 “그럼 안 싸웠는데 왜 헤어졌냐”며 연달아 추궁했고, 이에 도티는 “그럼 전현무씨는 왜 헤어졌냐”고 되받아쳐 장내를 폭소로 가득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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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티의 질문에 대해 다른 출연진들도 궁금해 했고, 전현무는 “내가 부족해서 그런 것”이라며 얼렁뚱땅 덮으며 대화를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