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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해놓고 올린 글이”… 논란 중인 ‘제니’ 인스타.jpg


블랙핑크 제니의 인스타그램이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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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제니는 ‘우연히 찾아간 카페’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흑백 사진을 공개했다.

제니 인스타그램

제니는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휴식 중인 근황을 보여줬다.

그런데 제니의 사진이 논란이 되고있다.

제니 인스타그램

앞서 9일 제니의 소속팀인 블랙핑크는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하는 한 스포츠 브랜드 행사에 20분 여 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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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취재진은 블랙핑크를 보이콧할 정도였다.

제니 인스타그램

그러나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이먼트 측은 아무런 입장 발표나 사과를 하지 않고 무시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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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지각 소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기에, 뻔뻔한 회사의 대처가 다시금 입방아에 오르게 됐다.

SBS 뉴스

지각에 대한 입장은 전부 무시하고 인스타그램을 올린 모습에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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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기자들 진짜 화날만 하다. 블랙핑크 팬들이 전화 걸어서 난리쳤다던데”, “사과는 못할 망정 가만히라도 있지. 바로 어제 일인데 잠깐을 못참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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