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 이후 제주도로 이사한 돈가스 가게 ‘연돈’의 근황이 공개되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도 연돈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사진이 올라왔는데, 사진 속에는 ‘연돈’ 앞에 모습이 담겨 있었다.
비록 날이 밝지 않은 새벽 시간대인데다가 비도 왔는지 땅도 축축하게 젖어 있었으며 사람들은 우산을 쓰거나 우비를 입고 있었다.
특히 무엇보다도 눈길을 끈 것은 ‘텐트’였다.
텐트를 치고 대기줄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가게 앞에 주차장은 텐트 치고 야영하는 캠핑장이 되어버린 모양새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일에는 연돈 측에서 “새벽부터 대기하는 분들이 많아 대기 관련해 부탁 말씀을 드립니다.
매장 외부에서는 ‘취사’가 불가능합니다.
취사할 경우 화재 발생의 위험이 있으니 자제 부탁드립니다”라며 “2층에 거주하는 분들께 피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