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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폭포’ 아래 어딘가에 있을 제이쓴 핸드폰…”홍현희” 인증샷 도전하다 미끌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 공개로 사랑을 받고 있는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여행의 즐거움인 인증사진을 찍다가 휴대폰을 잃어버린 슬픈 에피소드가 전해졌다.

25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잠비아를 방문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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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TV조선 ‘아내의 맛’

잠비아에는 세계의 3대 폭포로 꼽히는 빅토리아 폭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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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를 관광하기 위해 홍현희와 제이쓴은 새벽같이 준비해 차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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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에 도착하기만을 기다린 홍현희는 빅토리아 폭포 끝에 있는 악마의 수영장에서 인증샷에 도전했다.

 

이 곳은 유명 인증샷 스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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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이쓴은 “SNS 좋아요 때문에 여기서부터 8시간 거리를 가는 거냐”고 말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도로 사정이 안 좋아서 차 막히는 “서울에서 부산 거리다.”라고 설득해 웃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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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기에 강수량이 많아져 악마의 수영장에는 갈 수 없어 천사의 수영장에만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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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수영장에서 무지개를 보며 행복해하던 두사람은 핸드폰으로 추억을 남기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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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인증샷을 찍으려던 순간 휴대폰을 놓쳐 물 속에 빠뜨려버렸다.

 

휴대폰은 그대로 폭포 아래로 자취를 감추었다.

 

제이쓴은 “심지어 제 휴대폰이었다. 연락처도 다 있있는데 폰을 찾을 수도 없다”라고 시무룩한 모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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