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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간 ‘치킨 덕후’들 사이에서 ‘사재기’ 필수품이라는 ‘치킨 통조림’


자취생들에게 통조림은 ‘빛과 소금’ 같은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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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길고 보관도 편리해 대량으로 사 놓고 먹고 싶을 때마다 손 쉽게 한 캔씩 까먹으면 되기 때문이다.

참신한 통조림 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일본에서 ‘치킨 통조림’이 등장해 화제다.

치킨 통조림을 만든 회사의 정체는 바로 ‘호테이’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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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이 회사는 1970년 닭꼬치 통조림을 개발해 지금까지 무려 8억 7천만 개를 판매했다.

닭꼬치 통조림을 주로 팔던 이 회사는 얼마 전 50년만에 치킨 통조림을 새롭게 개발해 ‘제 2의 간판 상품’으로 내놓았다.

하지만 치킨 통조림이라고해서 갓 튀겨낸 치킨처럼 바삭한 맛을 느낄 수는 없다.

통조림의 특성 상  치킨이 다소 눅눅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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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갓 튀긴 바삭바삭한 식감은 아니지만 도시락에 넣은 치킨 조각과 비슷한 정도로는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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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맛, 데리야키맛, 치킨 맛 등 3가지 맛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무려 2년동안 보관할 수 있다.

가격은 200엔(한화 약 21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