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과 KBS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가 둘째 딸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4일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딸 사진을 공개하며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딸 사진과 함께 “그 와중에 웃고 계심. 아빠 꼬시기. 눈은 장윤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윤정과 도경완을 쏙 빼닮은 둘째 딸이 사랑스럽게 웃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 역시 “완전 아빠 판박이네요”, “너무 귀여워요”, “어쩜 저리 이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장윤정은 아나운서 도경완과 2013년 6월에 결혼식을 올리며 연예계에서 ‘잉꼬부부’로 유명하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4년 첫째 아들 연우 군을 얻은 데 이어 지난 해 11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특히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첫 아들 출산 당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달달한 신혼부부의 면모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