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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설’ 루머에 휩싸인 장나라가 SNS를 통해 밝힌 심정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느닷없는 ‘결혼설’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5일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글은 해명도 변명도 아닙니다”라며 골목길 사진과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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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nara0318

해당 게시물에는 이날 새벽 갑작스레 터진 김남길과의 ‘결혼설’에 대한 장나라의 심경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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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nara0318

그는 이어 “참담합니다. 누군가 밑도 끝도 없이 끄적인 글이 하룻밤 사이에 사실처럼 여겨지고, 이야기되고 있다. 이유도 근거도 없이 조롱당하는 기분. 앞으로도 이런 일이 계속 있을까 두렵기까지 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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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단호한 어조로 김남길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뵌 일도 없고, 연락처도 모른다”라고 답했다.

인스타그램@nara0318

그런데 그는 게시물을 올린 지 몇 분 지나지 않아서 해당 글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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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nara0318

이날 새벽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매체 ‘디스패치’가 보도했다”라며 장나라와 김남길의 결혼설이 떠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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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캡처 사진에 대해서 디스패치는 직접 “오늘 나온 김남길 결혼설은 근거 없는 악의적인 캡처 조작.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오려 붙인 조작한 화면이다. 디스패치는 아는 바 없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