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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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태원 클라쓰’에서 장근원의 배역을 맡은 배우 ‘안보현이 짠내나는 악역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그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안보현은 훤칠한 키 187cm에 뛰어난 연기력, 그리고 잘생긴 외모까지 겸비하여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안보현은 중, 고등학교 시절 아마추어 복싱 1위를 할정도로 운동을 열심히 했었고 부산광역시 대표로 전국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던 과거가 드러났다.
그리고 안보현이 배우로 활동하면서 과거 종합 격투기를 했던 경기 영상이 드러나 많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유발 시켰다.
지난 2016년 10월 안보현은 연예인, 셀럽, 파이터가 참여하는 자선 격투단체 AFC(Angel’s Fighting Championship)의 경기를 치뤘다.
이날 베트남에서 유명 배우인 칸시또안과 이벤트 경기에 참여한 안보현은 운동으로 다져진 선명한 복근과 근육이 많은 시선을 끌었다.
우월한 피지컬과 리치로 상대 선수를 압도한 경기가 펼쳐졌다.
처음에 프론트 킥으로 영화처럼 날아간 안보현은 압도되는 듯 했으나 이후 카운터 펀치와 복싱으로 단련된 실력으로 분위기를 역전시켰다.
결국 안보현의 훅이 정확히 칸시또안의 안면 정타에 성공하며 기권을 받아내 가볍게 승리를 취했다.
한편 안보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악역 장근원 역할로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