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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이 아내 인스타그램에 댓글 남겼다가 거세게 비판 받은 이유


가수 장범준이 아내 인스타그램에 남긴 댓글때문에 거센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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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halfbasement9395

지난 22일 장범준 씨 아내 송승아 씨가 인스타그램에 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를 올리며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무슨말인지 참 알 것 같네. 내일아 빨리 와”라고 글을 남겼다.

인스타그램@songseungah93

이 글을 본 장범준은 “????”라고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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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songseungah93

그런데 이 댓글을 본 일부 유저들이 “물음표 띡 다는 게 아니라 아내가 왜 이런 글 남겼는지 먼저 생각해볼 듯”, “육아 진짜 안 하나봐.point 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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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 “뭐가 그렇게 의아한데요.point 29 | 책 읽어봤어요?”, “젠더 감수성 좀 키워달라”, “기분 나쁘게 왜 물음표만 다냐”, “제발 느끼는 게 있었으면”라며 그의 반응에 대해 비판을 보였다.point 13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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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halfbasement9395

현재 송 씨의 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렇듯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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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배우 서지혜 씨가 자신의 SNS에 ’82년생 김지영’을 찍어 올렸다가 비판을 받자, 배우 김옥빈 씨가 “자유롭게 읽을 자유. 누가 검열하는가”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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