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스포츠

“한동안 텐프로에 미쳤었다” … ‘텐프로’, ‘점오’ 좋아했다는 ‘전직 야구선수’


전직 야구 선수가 성매매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ADVERTISEMENT

지난달 27일 유튜브 ‘박명환야구TV’에는 전직 야구 선수이자 스포츠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수근이 출연해 야구계 스폰서에 대해 밝혔다.

이날 “스폰서 실화냐”는 질문을 받은 정수근은 “그렇다. 선수들 많다”고 대답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YouTube ‘박명환야구TV’

그는 “어렸을 때는 용돈을 많이 받았었는데 나중에 연봉이 세지고 하면 술로 간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이어 그는 “술값이 원채 비싸지 않느냐. 소주, 맥주 마시러 가는 것도 아니고 초이스 해야하는데”라고 말했다.

정수근 해설가는 “앉아서 딱 문이 열리는 순간 ‘어떤 여자가 들어올까’ 가슴 설레지 않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ADVERTISEMENT

 

YouTube ‘박명환야구TV’

이 뿐만 아니라 그는 “한동안 텐프로에 미쳤었다. 텐프로, 점오 좋아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ADVERTISEMENT

그는 “그런 술값은 일주일에 2~3번만 가도 한 번 갈때마다 3~400인데 어떻게 내느냐”며 스폰서를 받았다는 것을 암시했다.

ADVERTISEMENT
YouTube ‘박명환야구TV’

“그 분들은 뭘 원해서 그렇게 해주느냐”는 말에 정수근은 “같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거다”라고 답했다.

ADVERTISEMENT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 얘기를 어떻게 저렇게 당당하게 하나”,”잡혀가는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ADVERTISEMENT